캄보디아 여행경보 여파…한국통합민원센터, 동남아 발급 서류 비대면 인증 서비스 '급증'

입력 2025-11-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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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방문 없이 150여 개국 서류 번역·공·인증까지 원스톱 처리 지원

(한국통합민원센터 제공)
(한국통합민원센터 제공)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 및 감금 사건이 잇따르면서, 정부가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 경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뿐 아니라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전역으로의 이동을 꺼리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그런데도 비자 갱신, 취업, 사업, 체류 허가 등 다양한 이유로 동남아 현지 서류를 한국에 제출해야 하는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국가마다 서류 인증 방식이 다르고 절차가 복잡해 개인이 직접 처리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여기에 최근 불안정한 치안 상황으로 인해 현지에서 직접 서류를 처리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이도 늘고 있다.

한국통합민원센터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을 비롯한 전 세계 150여 개국 서류의 번역, 인증, 해외 배송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객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복잡한 절차와 치안 문제에 대한 부담 없이 각종 현지 서류 인증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한성우 한국통합민원센터 팀장은 “최근 캄보디아 이슈가 대두하면서 동남아 지역 관련 서류 대행 문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현지 행정 및 대사관 인증 요건을 숙지한 직원이 서류를 직접 검수해 반려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학, 해외 취업이나 법인설립, 국제결혼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한국 및 기타 국제 서류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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