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낮은 밸류에이션 부각 '매수'-현대證

입력 2009-09-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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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한섬에 대해 펀더멘털 회복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3일 현대증권 나은채 연구원은 "의류 소비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수입 명품 고성장과 자체 매출 확대로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한섬의 경우 2009년 PER 5.9배, PBR 0.6배로 여전히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한섬의 7~8월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15%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으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787억원, 영업이익은 12% 증가한 82억원으로 예상됐다.

나 연구원은 "3분기가 통상 비수기여서 연간 영업이익 기여도는 낮다"며 "그러나 매출 회복이 지속되고 있고 소비 여건도 개선되고 있어 최대 성수기인 4분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용 구조가 안정적이고 하반기에도 마케팅 비용을 비롯한 판관비 증가가 예상되지 않아 매출 증가가 영업이익 확대로 직결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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