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스페인 음악 축제 헤드라이너 출격⋯K팝 가수 유일

입력 2025-11-11 09: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2026 MAD COOL FESTIVAL)
▲(출처=2026 MAD COOL FESTIVAL)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스페인 대형 음악 축제인 '2026 매드 쿨 페스티벌(2026 MAD COOL FESTIVAL)'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10일(현지시간) 발표된 '2026 매드 쿨 페스티벌' 라인업에 따르면, 제니는 내년 7월 8~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6 매드 쿨 페스티벌'의 9일 공연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제니는 푸 파이터스(Foo Fighters), 플로렌스 앤 더 머신(Florence + the Machine), 트웬티 원 파일럿츠(Twenty One Pilots), 닉 케이브 앤 더 배드 씨즈(Nick Cave & The Bad Seeds)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특히 제니는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2026 매드 쿨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26 매드 쿨 페스티벌'은 2016년부터 시작한 록, 인디, 얼터너티브, 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앞서 뮤즈(Muse), 그레이시 에이브럼스(Gracie Abrams),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리조(Lizzo) 등 세계 정상급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바 있다.

앞서 제니는 4월 진행된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대형 스테이지인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er)에 올라 무대를 장악하며 압도적인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범석 사과에도 쿠팡 '셀프 면죄부' 논란 확산⋯ 보안 허점은 뒷전
  • 서울아파트값 평균 15억 원 넘었다···중위가격도 11억원 돌파
  • "해외주식 접으란 얘기냐"…당국 통제에 서학개미 '분노'
  • “수출만 버텼다”⋯제조업 체감경기 18분기째 ‘불황권’
  • 李대통령, 예산·경제 요직에 보수 전면 배치…'통합·실용' 인선 가속
  • 영국 심장부 수놓은 '매운맛'…세계 랜드마크 접수한 농심
  • 실수요자 '돈 줄' 적색등...금융당국 새해도 대출 계속 죈다
  • K-방산, 올해 역대급 성적표로 ‘질주’⋯동유럽 다음 승부수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565,000
    • -0.33%
    • 이더리움
    • 4,276,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98,000
    • -0.77%
    • 리플
    • 2,711
    • -0.18%
    • 솔라나
    • 180,500
    • -0.33%
    • 에이다
    • 529
    • -0.38%
    • 트론
    • 414
    • -0.24%
    • 스텔라루멘
    • 319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00
    • -2.73%
    • 체인링크
    • 17,980
    • -0.44%
    • 샌드박스
    • 168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