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텔릭스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CES 2026 혁신상 수상

입력 2025-11-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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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텔릭스가 지난달 30일 선보인 세계 최초 웰니스로봇 ‘나무엑스’.  (사진제공=SK인텔릭스)
▲SK인텔릭스가 지난달 30일 선보인 세계 최초 웰니스로봇 ‘나무엑스’. (사진제공=SK인텔릭스)

SK인텔릭스는 지난달 30일 선보인 웰니스로봇 ‘나무엑스’가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무엑스는 인공지능 테크(AI Tech)를 기반으로 다양한 웰니스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웰니스 로봇이다.

이번 CES 혁신상에서 나무엑스는 혁신성과 기술력, 디자인, 고객 가치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율주행및 100% 음성컨트롤 기반 에어솔루션 △비접촉식 바이탈사인 체크 등 AI 기술이 집약된 솔루션을 갖췄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씨큐리티, 뷰티, 명상, 펫케어, 슬립케어 등 다양한 웰니스 영역으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한 통합형 웰니스 플랫폼으로의 발전 가능성도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나무엑스는 자율주행과 100% 음성제어 기능을 기반으로 오염원을 스스로 찾아가 사각지대 없이 청정하는 에어솔루션 기능이 핵심이다. 기존 20평형 고정형 공기청정기 대비 청정 속도는 10배 빠르고, 웰니스로봇 1대로 최대 60평 공간까지 관리할 수 있다. 또 고성능 에어센서와 올인원 필터를 적용해 초미세먼지·세균·바이러스 등 28종 오염물질을 99% 이상 제거하고 가정과 사무실, 로비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비접촉 방식의 원격 광혈류측정(rPPG) 기술을 활용해 체온·심장활동강도·맥박·산소포화도·스트레스 지수 총 5가지 주요 건강지표를 10초 이내에 측정하는 바이탈사인 체크 기능을 갖췄다.

나무엑스 관계자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은 나무엑스의 차별화된 AI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한 성과”라며 “차별화된 AI 기술을기반으로 웰니스로봇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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