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트럼프 러 원유 헝가리엔 허용 검토 속 반등

입력 2025-11-08 07: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빅토르 총리와 백악관 회담 후 발표

▲캘리포니아 컨 카운티 버튼윌로우 유전에서 펌프잭이 보인다. AFP연합뉴스
▲캘리포니아 컨 카운티 버튼윌로우 유전에서 펌프잭이 보인다. AFP연합뉴스

국제유가는 7일(현지시간)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32달러(0.54%) 오른 배럴당 59.7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물 브렌트유는 0.25달러(0.39%) 상승한 배럴당 63.63달러로 집계됐다.

원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에서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와 회담한다는 소식으로 장중 하락세에서 방향을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유럽 국가들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 중단을 촉구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담 후 예외적으로 헝가리에 대해서는 수입을 허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헝가리는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에도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유지해왔으며, 이 때문에 여러 유럽연합(EU) 및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의 비판을 받아왔다. 헝가리가 러시아산 원유 사용을 지속하면 제재 완화 기대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해소 심리가 작용해 유가에 상승 압력을 가한다.

미국 의회가 역사상 가장 긴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을 종식시키는 합의안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도 유가를 떠받쳤다. 현재 셧다운으로 인해 항공관제사들이 급여를 받지 못해 항공편이 대규모로 감축되면서 유가는 하락세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31,000
    • -0.29%
    • 이더리움
    • 3,411,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0.38%
    • 리플
    • 2,092
    • +1.95%
    • 솔라나
    • 136,000
    • +4.21%
    • 에이다
    • 400
    • +3.09%
    • 트론
    • 514
    • +0%
    • 스텔라루멘
    • 242
    • +3.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50
    • +2.07%
    • 체인링크
    • 15,260
    • +4.52%
    • 샌드박스
    • 119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