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솔이’ 엄마가 정숙으로 밝혀졌다.
5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방송 최초 탄생한 2세 ‘나솔이’의 엄마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데이트권을 두고 여전히 고민 중인 영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수는 현숙에게 마음이 커지면서 러브라인을 형성했지만 정숙에게 슈퍼이트권을 쓰겠다고 말해 현숙을 분노하게 했다.
이에 대해 영수는 “마지막으로 이야기 나누고 싶었던 것”이라고 말했지만 현숙은 “내연녀가 된 기분”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결국 영수는 마음을 바꿔 현숙에게 데이트권을 쓰기로 했지만, 정숙이 영수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쓰면서 영수는 다시 혼돈에 빠졌다.
이러한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이번 28기 돌싱특집에 탄생한 2세 ‘나솔이’의 엄마가 정숙으로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만 아빠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아 MC들은 “영수인 거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하지만 ‘나솔이’의 엄마가 정숙으로 밝혀지면서 일각에 떠돌던 정숙-상철 현실 커플설에 다시 한번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두 사람의 접점은 없지만 현재 두 사람이 함께 다니는 모습이 목격되며 현실 커플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특히 ‘나솔이’가 등장하며 이들의 부모가 정숙, 상철이 아니냐는 추측도 돌았던바, 정숙이 엄마로 밝혀지며 아빠의 유력 후보로 상철이 꼽히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