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서해지구 군통신망 오늘부터 정상화

입력 2009-09-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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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이후 단절됐던 남북 서해지구 군통신망이 2일부터 정상화됐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남북한 군사당국은 1일 시험통화를 거쳐서 2일부터 서해지구 군사실무책임자간 통신을 정상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서해지구 통신망은 지난해 5월 북한이 기술적 장애발생을 이유로 단절시켰던 것으로 그간 군통신선의 경우에는 동해지구 통신선만을 통해 연락해 왔다고 전했다.

천 대변인은 "서해지구 통신선이 오늘부터 정상상태로 연결됨에 따라 오늘 아침 북한은 개성공단 통행의 경우에는 서해통신 채널을 통해, 금강산 지구 통행은 통신채널을 통해 출입경 동의서를 전달해 왔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해서 군통신 채널이 동해지구 통신채널을 통해서만 서해나 동해 모든 양쪽지역에 연락을 해 온 상태다.

그간 남북한 모두 개성공단 출입경과 관련한 모든 동일한 연락을 동해쪽으로만 해오다 보니 불편함이 있어왔다.

또한 통일부는 지난해 12월 북츨이 일방적츠로 열차 운행을 차단한 이후 지난 1일 북한 북한 열차 운행 사무소에서 개성공단 관리위원를 통해서 우리측 열차 운행 사무소로 화출열차 운행과 관련해서 문의가 왔었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천해성 대변인은 "화물열차 운행에 대해서는 우리 측은 물동량등을봐가면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화물 열차 운행과 관련한 우리측 입장은 추후에 통보하겠다는 통지문을 오늘 북측 열차 운행 사무소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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