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09년 우수건강도서 신청 접수

입력 2009-09-02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건복지가족부는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우수건강도서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우수건강도서의 선정은 공모를 통한 심사에 의해 이루어지며, 오는 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총 6주간 공모신청서를 접수한다.

우수건강도서는 출판사, 출판협회, 대형문고(서점), 저자(역자), 보건전문가, 민간단체, 초ㆍ중ㆍ고 교사 및 언론인 등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건강ㆍ보건관련 창작 및 번역 도서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주관기관인 건강증진사업지원단(02-3418-0993~4)으로 심사용 도서 10부를 신청서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복지부 홈페이지 및 건강증진사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우수건강도서는 청소년(20종) 부문과 일반인(20종) 부문으로 구분해 선정할 계획이며,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결과를 11월 말에 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건강도서에 대해서는‘2009년 우수건강도서 선정증’을 교부하고 해당 도서에 우수건강도서 엠블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우수건강도서 목록을 시ㆍ도 교육청, 민간단체, 도서관 등에 제작ㆍ배포해 널리 활용토록 하고, 대형문고ㆍ인터넷서점과 협조해 우수건강도서 선정기념 마케팅을 독려하는 등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향후 매년 하반기 1회 우수건강도서를 선정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 이슈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45,000
    • -0.72%
    • 이더리움
    • 4,252,000
    • -2.57%
    • 비트코인 캐시
    • 823,500
    • +0.98%
    • 리플
    • 2,798
    • -2.03%
    • 솔라나
    • 183,900
    • -2.8%
    • 에이다
    • 553
    • -3.66%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3.59%
    • 체인링크
    • 18,410
    • -3.81%
    • 샌드박스
    • 17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