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코스피가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며 4000선 아래로 후퇴한 가운데 삼성전자 주가가 10만 원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9시 4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5.34% 내린 9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3.72% 내린 주당 10만1000원으로 출발한 뒤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7.34% 급락한 54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선 전날에 이어 이날도 외국인을 중심으로 대량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코스피가 급락 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 보다 3.93% 하락한 3959.80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7060억 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01억 원, 2691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