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4일 밤 11시 34분께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는 인근 타일·가구 공장으로 번지며 대응 2단계로 격상됐고 소방관 105명이 투입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과 소방은 진화 후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 231 만성섬유에서 화재 발생"이라며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주변 시민은 지역 밖으로 대피 바란다"고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