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흐름을 맞이하고 있다. 규제 지역 추가 지정, 대출 규제 강화, 분양가 상승 등이 겹치면서 ‘안정적인 투자처’와 ‘현실적인 진입가’를 동시에 갖춘 단지를 찾는 수요자의 움직임이 뚜렷하다.
실제로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4000만 원을 넘어서고 있으며 대출 한도 축소로 인해 초기 자금 부담도 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요자는 서울 접근성은 유지하면서 규제는 적고 분양가는 합리적인 지역을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
최근에는 실거주 목적과 함께 중장기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비규제 대단지 아파트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약 자격과 대출 조건이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전매제한 완화로 유동성이 확보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브랜드 신뢰도와 교통·개발 호재가 더해지면 실거주 만족도와 투자 가치를 모두 충족시키는 단지로 평가받으며 시장 경쟁력은 더욱 높아진다.
이러한 가운데, 하반기 분양 시장에서 실수요와 투자를 겸한 합리적 선택지로 주목받는 단지가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파주시에서 선보이는 ‘운정 아이파크 시티’이다. 이 단지는 서울 접근성, 브랜드 프리미엄, 대단지 스케일에 더해 실질적인 투자 가치까지 갖춰 눈길을 끈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94만 원으로, 서울 평균 전세가인 2065만 원(10월 기준)보다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또한,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에 불과하며 ‘안심전매 보장제’를 통해 1차 중도금 납부 전에도 전매할 수 있다. 시장 상황에 따른 위험성을 줄이면서 투자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여기에 계약금 5%(1차 1천만 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해 실수요자의 진입 문턱을 낮췄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실거주 만족도와 투자 잠재력을 동시에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라며,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과 대출 여건이 자유롭고 분양가도 합리적이어서 실수요·투자자 모두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입지 여건과 상품성도 우수하다. 이 단지는 경기도에 위치하지만, 서울 20분대 생활권을 자랑한다. GTX-A 운정중앙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과 삼성역(예정)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자유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평택파주고속도로(예정) 등 주요 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은 향후 대규모 의료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며 공동주택을 비롯해 종합병원·혁신의료센터·바이오융복합단지(예정) 등이 들어선다. 지난 10월 20일 착공에 돌입했으며 핵심 개발지와 맞닿은 입지로, 향후 의료 전문인력·연구원·바이오 기업 종사자 등 고급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직주근접형 프리미엄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인근에는 ICT 기반 산업단지인 운정 테크노밸리(예정)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추진 중인 교하동(예정) 등이 자리해 도시 전체의 성장세와 함께 주거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상품적 완성도 역시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수영장, 사우나, 실내체육관 등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컨시어지 서비스와 비대면 진료 서비스 등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도 도입된다.
조경 계획도 규모 면에서 압도적이다. 약 6만 4000㎡에 달하는 단지 내 조경 공간에는 시그니처필드·어반클러스터·라이프가든 등 테마 정원이 조성돼 단지 전체가 하나의 공원처럼 설계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은 쾌적한 녹지환경 속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다.
‘운정 아이파크 시티’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도시개발구역 A2블록(서패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5개 동, 전용 63~197㎡, 총 32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