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선물세트 10만원대 상품이 가장 '인기'

입력 2009-09-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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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한우선물세트 예약판매에서 10만원대 실속 세트가 가장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은 2일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추석 한우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집계한 결과 가격은 10만~15만원대가 품목은 국거리ㆍ불고기ㆍ산적ㆍ찜갈비 등 제수용 품목의 판매비율이 전체의 4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판매비율 순으로 보면 국거리ㆍ불고기ㆍ산적ㆍ다짐육(2.4kg)이 14.4%로 가장 높았고 '국거리ㆍ불고기ㆍ산적(1.8kg)은 11.1%, '국거리ㆍ불고기ㆍ찜갈비'(2kg)는 9.1%, '사골ㆍ사태'(4.6kg)는 7.6%로 나타났다.

또한 2만원대 실속곰탕 선물세트도 초저가 이색선물로 인기를 끌며 전체 판매비율이 10%를 넘어서는 등 지난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와 비교하면 10만~15만원대 중ㆍ저가형은 15%이상 늘어난 반면 30만원대 고급형은 3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하누몰 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과 한우가격 급등이 겹치면서 제수용으로 꼭 필요한 중저가형 품목만을 구매하려는 경향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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