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3분기 성장률 추정치 17년 만에 최고로 상향⋯AI 효과 톡톡

입력 2025-11-03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64%로 종전 전망보다 5%p 상향
애초 '美관세' 탓 하반기 전망 부정적
인공지능(AI) 붐 따라 반도체 수출↑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대만 당국이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 추정치를 7.64%로 상향 조정했다. 8월 전망치 대비 무려 5%포인트(p) 가까이 급등했다. 배경에는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가 존재한다.

3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은 통계 당국인 주계총처의 발표를 인용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추정치가 지난 8월 내놨던 발표치(2.91%)보다 4.73%p 증가한 7.64%"라고 보도했다.

대만 당국은 애초 '미국 상호관세 영향'을 이유로 하반기 경기 침체를 우려했다. 그러나 관세로 인한 충격에도 3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5% 급증한 1694억 달러(약 242조4000억 원)에 달했다. 이를 바탕으로 GDP 성장률이 7.64%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는 2008년 3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다.

앞서 대만 국책 연구기관인 중화경제연구원(CIER)은 지난달 올해 대만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7월에 제시했던 3.05%보다 2.4%p 높은 5.45%로 수정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붉은 말의 해…‘말띠’ 경제인들 달린다
  • "文정부 때보다 더 뛰었다"…무섭게 오른 서울 아파트값
  • 2025 금융시장 결산…주식·메탈 질주, 달러는 8년 만에 최악
  • 사상 첫 7000억 달러 시대…반도체 호황에 수출 사상 최대
  • 고등어 한 손 1만 원 넘었다…수입산 가격 급등에 밥상 물가 ‘비상’
  • 뉴욕증시, 2025년 마지막 거래일 차익실현에 하락…나스닥 0.76%↓
  • 단독 ‘큰 꿈’의 맥락은 어디였나…통일교 진영 행사에 기념사한 박형준 부산시장
  • “새해엔 쇼핑 어떠세요”⋯백화점업계, 신년맞이 정기세일 돌입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00,000
    • -0.85%
    • 이더리움
    • 4,350,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0.97%
    • 리플
    • 2,703
    • -0.99%
    • 솔라나
    • 182,100
    • -0.92%
    • 에이다
    • 495
    • -3.51%
    • 트론
    • 416
    • +0.97%
    • 스텔라루멘
    • 299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0.31%
    • 체인링크
    • 17,870
    • -1.43%
    • 샌드박스
    • 160
    • -3.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