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지수가 3일 장중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며 4200선을 넘겼다.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5.94포인트(2.34%) 오른 4203.47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에는 109.43% 뛴 4123.36까지 오르기도 했다.
개인이 9050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29억 원, 2077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4.71%)와 전기·가스(4.22%)가 강세를 띠고 있으며 제조(3.02%), 증권(2.42%) 등도 상승하고 있다. 건설(-3.14%), 운송·창고(-2.62%)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3.07%, 9.66% 뛴 11만800원과 6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HD현대중공업(1.83%), 한화에어로스페이스(6.84%) 등도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1.53포인트(1.28%) 오른 911.95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2462억 원어치 사고 있고 개인(-1905억 원), 기관(-154억 원)은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3.76%), 금융(3.42%), 일반서비스(1.73%) 등이 상승 중이고 비금속(-2.05%), 섬유·의류(-1.65%), 음식료·담배(-1.53%)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5.02%), 에코프로(6.02%), 레인보우로보틱스(13.06%) 등이 오름세고 HLB(-2.16%), 펩트론(-3.88%) 등은 내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