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美 악재에 1600선 붕괴

입력 2009-09-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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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급등세를 보이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던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악재에 급락하면서 1600선을 재차 내줬다.

코스피지수는 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보다 1.72%(27.85p) 떨어진 1595.2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가 주요 경기지표 호재에도 불구하고 가격급등 부담에 급락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도 급락 출발해 159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외국인이 516억원을 순매도 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으며 기관이 순매도로 전환해 47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은 558억원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418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20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총 398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은행과 증권, 금융업, 의료정밀, 기계, 철강금속, 보험, 전기가스업, 전기전자가 2~3% 낙폭을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내림세를 보여 삼성전자와 POSCO, LG전자, 한국전력, 신한지주, KB금융,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 우리금융이 2~3% 떨어지고 있다.

반면 현대차와 SK텔레콤, KT&G가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상한가 3개를 더한 12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579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5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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