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의 한 대형마트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3일 오전 경기 양주시 삼숭동의 한 대형 식자재마트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주불을 잡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전 10시 37분께 양주시 삼숭동 일대 상업시설 건물에서 발생했으며 장비 31대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1시간여만인 오전 11시 53분께 큰 불길을 잡았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양주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양주시 삼숭동 452-2 상업시설(엘마트) 화재 발생"이라며 "인근 주민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 바란다"고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