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문 변호사 오늘 별세…김선영 아나운서 남편상

입력 2025-10-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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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캡처)
(출처=JTBC 캡처)

변호사이자 방송인 백성문이 31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52세. 방송계에 따르면 백 변호사는 암 투병 끝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 장지는 용인 아너스톤이다.

그는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특유의 명쾌한 해설로 다수의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BS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 JTBC ‘사건반장’, YTN ‘심층이슈 더팩트’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백 변호사는 2019년 김선영 YTN 아나운서(45)와 결혼했다.

(출처=백성문 변호사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백성문 변호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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