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따라잡기] 운수창고업 '매수'·운수장비 '매도'

입력 2009-09-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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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 글로비스 '사고'...현대모비스 · LG디스플레이 '팔고'

외국인투자자들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이틀연속 관망세를 보였다.

1일 오후 3시 마감 기준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00억원을 순매수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107억원을 팔아치웠다. 선물시장에서는 8820계약을 사들였다.

국내증시가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선진국 지수에 편입돼 거래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호재가 되지 못했다. 증권관계자에 따르면 이를 추종하는 외국계 자금이 이미 선제적으로 유입됐기 때문이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운수장비를 중심으로 전기전자,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보험 등에서 순매도를 나타냈고 운수창고업을 중심으로 서비스업, 통신업, 금융업, 증권업 등에서 순매수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IT하드웨어를 중심으로 IT부품,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등을 사들였고 IT소프트웨어, 제조, 금속, 인터넷 등을 중심으로 팔아치웠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기(343억원)를 중심으로 글로비스(249억원), KT(175억원), 기아차(169억원), 현대차(149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현대모비스(1137억원), LG디스플레이(224억원), 하이닉스(177억원), LG화학(123억원), 삼성전자(100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우리이티아이(31억원), 이수앱지스(23억원), 주성엔지니어링(14억원), 네오위즈게임즈(14억원), 태웅(13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다음(93억원), 동국S&C(85억원), 한국정밀기계(14억원), 에스디(14억원), 셀트리온(12억원)를 팔았다.

▲2009년 9월1일 외국인 순매수·순매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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