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몰 동부산점이 하반기 최대 규모의 세일 행사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를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
패션·키즈·스포츠·골프 등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아울렛가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 인기 브랜드는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윤형진 점장은 "올해 소비심리가 완만하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 세일이 아니라 지역 소비와 상권 활력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부산형 경기 부스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 첫 주말(10월 31일~11월 2일)에는 롯데·NH농협카드 구매 고객에게 상품권 증정, 11월 1일 하루는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선물세트 제공 등 혜택이 이어진다.
또한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뮤지컬 갈라 '세레나데', 디지털 캐리커처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점내 QR코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최대 100만 원 쇼핑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폴로’, ‘타미힐피거’, ‘뉴발란스’ 등 브랜드별 단독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특히 ‘리바이스 클리어런스’와 ‘지포어’, ‘씰리’·‘시몬스’ 등 리빙 브랜드가 참여하는 특가전은 최대 90% 할인으로 눈길을 끈다.
윤 점장은 "물가 부담이 여전한 시기에 실질적 체감 혜택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연말 소비시장의 회복 흐름을 부산에서부터 이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