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문화·예술 캠페인 통해 고객경험 가치 높인다

입력 2025-10-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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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야외 미술관마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스탠바이미2, 에어로퍼니처, 틔운 미니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자료제공=LG전자)
▲LG전자는 2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야외 미술관마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스탠바이미2, 에어로퍼니처, 틔운 미니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자료제공=LG전자)

LG전자가 문화·예술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며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섰다.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감성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LG전자는 29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야외 미술관마당에서 고객과 미술관 회원을 초청해 토크 및 라이브 콘서트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술의 가치를 삶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아트포유’ 캠페인의 일환이다.

1부 토크 콘서트는 ‘AI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진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 공학박사 겸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 최호영 LG전자 인공지능연구소 팀장, 한나신 패션 디자이너, 홍이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가 연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AI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편리함을 넘어 가치 있는 삶을 만드는 매개체로 활용되며, 패션과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사운드, 예술, 기술 커넥티드’를 주제로 가수 수민, 키라라, 밴드 글렌체크의 라이브 공연이 이어졌다. 전자 악기와 미디어 기술이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기술과 예술의 조화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현장에는 스탠바이미2, 에어로퍼니처, 그램 프로, 틔운 미니 등 LG전자 주요 제품 체험존도 마련됐다.

LG전자는 이번 행사 외에도 예술가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진행 중인 ‘물방울 화가’ 故김창열 화백의 회고전을 후원하고 있으며, 서울 강남의 플래그십 스토어 ‘LG D5’에서는 김 화백의 작품과 투명 OLED 기술을 결합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 중이다. 전국 64개 LG전자 베스트샵에서도 김창열 화백의 작품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2022년부터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하고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올해부터 3년간 ‘MMCAxLG OLED 시리즈’ 전시를 후원하고 있다. 첫 번째 전시인 미디어 아티스트 추수(TZUSOO)의 작품은 지난 8월 1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열린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예술과 기술은 서로 맞닿아 있으며, 기술은 예술에서 영감을 받고 예술은 기술을 통해 구현된다”며 “고객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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