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 '엑소' 팬미팅 참여 간절⋯"SM 모든 조건 수용, 12월 일정 비워놔"

입력 2025-10-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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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백시.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첸백시.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첸백시가 엑소 팬미팅 불참에 입장을 밝혔다.

29일 첸백시의 소속사 INB100은 “당사와 첸백시는 엑소의 일원으로서 완전체 활동을 팬분들께 약속드렸고 이를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2025년 7월 9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만나 첫 합의 의사를 확인했다. 엑소 완전체 활동을 위해 합의의 방향성과 의지를 확인했다”라며 “9월 10일 양측이 구체적인 합의 내용을 주고받으며 실질적인 협의 단계에 들어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2차 조정 기일(10월 2일) 이후, 연말 엑소 완전체 컴백을 위해 첸백시는 SM이 제시한 모든 조건을 수용하며 합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했다”라며 “완전체 활동을 위해 12월 개인 일정을 모두 비워두고, 법률 대리인을 통해 SM의 최종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엑소 완전체 활동을 위해 위와 같은 노력을 기울이던 중, 첸백시를 제외한 엑소 팬미팅 개최 및 정규 앨범 발표에 대한 공지를 접하게 되었다”라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합의 진전에 대한 SM의 의중을 확인하느라 답변이 늦어진 점 죄송하다”라고 고개 숙였다.

그러면서 “첸백시 멤버들은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팬 여러분의 진심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겼고, 엑소 완전체 활동을 간절히 바랐기에 합의의 길을 택했다”라며 “이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완전체 활동을 위한 합의안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항상 믿고 기다려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부디 변함없는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현과 첸, 시우민으로 이루어진 첸백시는 지난 2023년 6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분쟁에 들어갔다. 이후 첸백시는 원헌드레드의 자회사이자 백현이 설립한 INB100으로 이적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러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는 첸백시를 제외한 엑소 멤버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레이 6인으로 12월 13일과 14일 팬미팅 ‘엑소버스’ 개최를 알렸다. 또한 6인조 엑소의 2026년 1분위 정규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엑소 활동에 불참하는 첸백시에 의문을 드러냈고 이에 첸백시 측은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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