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인 “SSM 일정기간 출점 자제 필요”

입력 2009-09-01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등록제 도입ㆍ신규상권으로 출점지약 제한 요청

동네슈퍼마켓과 재래시장 등 중소상인들은 기업형 슈퍼마켓(SSM) 진출 확대와 관련, “일정기간동안 출점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상인연합회는 SSM 출점 전면 중지를 요구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중소유통업계는 1일 한국유통학회와 소비자시민모임 주최로 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기업형 슈퍼마켓 관련 갈등과 그 조정방안은 무엇인가?’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SSM 출점시에는 현행 신고제에서 등록제로 전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신도시 등 신규개발지역으로 출점지역을 제한하고, 중소유통 상권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지역에 SSM 출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소상공인 밀집지역은 1Km 이내 입점을 자제하고 주거지역과 근린상업지역 내 입점도 제한돼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중소유통업계의 상권보호를 위해 영업시간을 오전 10시~오후 10시로 규정하고, 주 1회의 의무 휴무일을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형유통업체 대표단체인 체인스토어협회와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간 ‘대ㆍ중소 유통 상생협의체’ 구성과 함께 SSM 개별점포와 해당 지역 유통업계간 협력을 위해 ▲영업품목 조정 ▲SSM 주차장 공동이용 등의 상생협력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소유통업계는 “영업시간 제한과 휴무일 도입은 탄소저감 및 근로자 휴식권의 이유이기 때문에 WTO 협정에 위배되지 않는다”며 “또한 체인스토어협회에서 지방의 SSM 총괄 책임자와 관내 중소상인 대표간 협의․시행토록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월 학평, 점수보다 ‘약점 지도’”…사탐 쏠림 심화 속 전략 재정비 필요
  • 손보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홈페이지 전면 개편⋯자연어 검색 도입
  • “콘서트·축구 뜨고 1인 예매 증가”…놀유니버스, 2025 티켓 트렌드 발표
  • 일교차 15도 '껑충'…나들이길 짙은 안개·황사 주의 [날씨]
  • 늑대 늑구, 동물원 탈출 사흘째⋯폐사 가능성 "먹이 활동 어려워"
  • “北 도발에도 유화 기조”…국힘, 李정부 안보라인 전면 공세
  • 봄철 눈 가려움·충혈 반복된다면…알레르기 결막염 의심 [e건강~쏙]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00,000
    • +0.97%
    • 이더리움
    • 3,331,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15%
    • 리플
    • 2,009
    • +0.4%
    • 솔라나
    • 125,400
    • +1.29%
    • 에이다
    • 376
    • +0%
    • 트론
    • 474
    • -0.42%
    • 스텔라루멘
    • 229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20
    • -1.14%
    • 체인링크
    • 13,460
    • +1.05%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