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 상한가 종목. (출처=한국거래소)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나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빛과전자, 삼익제약, 에이스테크, 경남제약, 이노인스트루먼트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통신장비 업종 전반에서 동반 강세를 보였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간밤 워싱턴DC에서 열린 GTC 기조연설에서 “에너지부와 협력해 AI 슈퍼컴퓨터 7대를 구축하고, 미국이 6G 통신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업계는 이러한 내용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의약품 제조 및 위탁생산 기업인 삼익제약은 2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이후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삼익제약은 상장 첫날 기준가격(7480원) 대비 29.95% 오른 9720원에 거래를 마쳤고, 28일에도 29.94% 오른 1만263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