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를 바탕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0.74포인트(1.76%) 오른 4081.15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4386억 원, 외국인이 1817억 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이 6743억 원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다.
업종별로 금속(2.11%), 기계·장비(6.42%), 전기·전자(2.93%), 유통(5.06%), 전기·가스(2.72%), 건설(2.78%) 등이 강세였다. 섬유·의류(-2.00%), 제약(-1.22%), 비금속(-1.19%)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0.90%), SK하이닉스(6.72%), 두산에너빌리티(10.76%), 현대차(2.99%), 기아(1.76%), NAVER(4.15%), 삼성물산(10.39%) 등이 강세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1.38%), 셀트리온(-1.56%)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71포인트(0.19%) 내린 901.59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29억 원, 외국인이 346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이 604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펩트론(1.92%), 리노공업(1.92%), 원익IPS(8.22%), 이오테크닉스(2.17%) 등이 강세였다. 알테오젠(-2.00%), 에코프로비엠(-1.38%), 에코프로(-4.22%), 파마리서치(-3.73%) 등은 약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