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트패브릭은 ‘SUIT FABRIC by RING JACKET’ 트렁크쇼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진행한다.
브랜드는 지난해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뒤 링자켓을 비롯한 비즈니스룩의 꾸준한 매출 확대에 따라 신규 브랜드 ‘Senzatitolo(센자티톨로)’에 대한 팝업과 함께 이번 트렁크쇼를 기획하게 되었다.
트렁크쇼에서는 일본 링자켓(Ring Jacket)의 프리미엄 제품 중 엄선하여 수입한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링자켓은 1954년 창립한 일본의 수트 및 재킷 전문 브랜드로, 고품질 재킷과 수트를 중심으로 일본을 넘어 아시아 전역과 유럽 등 세계 시장에 진출해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슈트패브릭은 한국에서의 고객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일본 링자켓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다음 해부터 Senzatitolo 라인을 런칭해 본격 수입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스타일링을 중시하면서도 착용감을 포기하지 않는 비즈니스 리더층과 패션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남성 직장인 고객층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이다.

이번 쇼에는 링자켓 일본 본사의 브랜드 디렉터이자 글로벌 책임자인 Hidetoshi Sasamoto가 직접 참석해 제품 소개와 고객 상담을 함께 할 예정이다. 사사모토 디렉터는 이전에도 몇 차례 슈트패브릭을 방문해 제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며 브랜드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트렁크쇼는 11월 7~8일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며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만큼 슈트패브릭을 통해 예약 후 현대백화점 방문 시 디렉터와의 상담이 가능하다. 이후 13일까지 팝업스토어를 함께 진행하여 다양한 고객층에게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는 링자켓과 함께 켄지카가(세븐폴드타이)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풍성한 수트 팝업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라며, “국내의 기존 링자켓 매니아들과, 캐쥬얼 비즈니스룩을 애용하는 고객 모두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요즘 예비신랑의 예복을 고민하는 예비신부가 선물하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트렁크쇼와 팝업은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되며 기존의 링자켓 스테디셀러 제품뿐 아니라 2026년 S/S 컬렉션을 미리 확인할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