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캐나다 웨스트젯 지배회사 지분 인수 “파트너십 강화 기대”

입력 2025-10-23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캐나다 2대 항공사인 웨스트젯의 지분 인수를 완료했다.

대한항공은 23일 캐나다 웨스트젯의 지배회사인 케스트렐 탑코 및 케스트렐 홀딩스의 지분과 채권 11.02%를 2억1700만 달러(약 3100억 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회사인 웨스트젯의 지분 10%에 해당한다.

대한항공은 5월 9일 웨스트젯의 지주회사의 지분 인수 계약을 맺었다. 이번 거래종결 절차 완료에 따라 계약에 따른 지분을 인수했다. 이번 거래에는 델타항공과 에어프랑스-KLM도 함께 참여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웨스트젯의 이사로 선임됐다. 웨스트젯 이사회는 벤저민 스미스 에어프랑스-KLM 회장, 알렉스 크루즈 전 영국항공 회장 등 글로벌 항공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조 회장은 2019년부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최고 정책 심의 및 의결기구인 집행위원회(BOG) 위원을 맡고 있다.

이번 지분 인수로 지난해 330억 달러 규모(세계 7위)의 항공시장이자, 2019년 이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해 온 캐나다 항공시장의 입지 또한 한층 더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과 함께 글로벌 항공시장에서의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고객 선택권과 편의성을 넓혀 글로벌 항공사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0: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597,000
    • +0.39%
    • 이더리움
    • 3,471,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0.22%
    • 리플
    • 2,146
    • +1.37%
    • 솔라나
    • 128,200
    • +0%
    • 에이다
    • 373
    • +1.36%
    • 트론
    • 489
    • +0%
    • 스텔라루멘
    • 26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0.04%
    • 체인링크
    • 13,950
    • +1.6%
    • 샌드박스
    • 11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