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公-대우인터, 호주 유연탄광 지분 취득

입력 2009-08-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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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물자원공사-대우인터내셔널 컨소시엄은 31일 호주의 나라브리 유연탄 광산 지분 7.5%를 인수하는 최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분 확보 비율은 대우인터내셔널 5%, 광물공사가 2.5%이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유연탄의 25% 또는 연간 150만t이 우리나라로 들어온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거네다 탄전지대에 있는 나라브리 광산은 매장량이 4억3800만t에 이르는 대규모 유연탄광으로 탄질도 발전용탄으로 매우 우수하다.

올해 말까지 인프라 건설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연간 600만t 이상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물공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연간 50억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연간 150만t의 유연탄을 공급받으면 유연탄자주개발률을 1.6%포인트 높이는 효과를 얻게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유연탄 수입량은 9300만t으로 이중 호주에서 약 3600만t을 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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