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출처=코레일 홈페이지 캡처)
지하철 4호선 안산역 열차 고장 여파로 상·하행선 운행이 30분 이상 지연되면서 코레일이 ‘간편지연증명서’ 발급을 안내했다.
22일 오전 5시 37분께 4호선 신길온천∼안산역 상행선을 운행하던 전동열차가 차량 고장으로 멈춰섰다. 승객은 탑승하지 않았으나 후속 열차들이 잇달아 지연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고장 차량을 기지로 이동시킨 뒤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코레일은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지연증명서’ 발급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용자는 코레일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편지연증명서’ 메뉴에서 노선과 방향을 선택하면 바로 출력할 수 있다.
해당 증명서는 기관 제출용으로 활용 가능하며 4호선 ‘당고개방면’과 ‘오이도방면’ 모두 30분 이상 지연된 열차에 대해 발급 가능하다. 수인분당선도 발급할 수 있다.
코레일은 앞서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안산역 차량 장애로 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 전동열차가 지연 중”이라며 “열차 이용에 참고 바란다”고 공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