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가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블랙핑크가 이번 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며 "최고의 결과물을 보여드리고자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남은 일정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앨범은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단계"라며 "준비를 마치는 대로 공식 프로모션을 통해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블랙핑크의 완전체 마지막 신곡은 7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뛰어(JUMP)'다. 완전체 앨범 기준으론 2022년 9월 발매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3년 만의 신보다.
한편, 블랙핑크는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북미와 유럽을 돌며 스타디움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끈 이들은 아시아로 무대를 옮겨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8개 도시에서 총 20회의 공연을 펼치며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싱가포르와 홍콩 공연이 추가되면서 총 16개 도시, 33회 규모로 확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