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양대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보다 1.29% 오른 3595.11에 거래 중이다.
기관 홀로 5385억 원을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85억 원, 2725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4분 기준 전장보다 13.80원(0.98%) 오른 1420.8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4.83%), SK하이닉스(7.08%), 삼성전자우(5.86%) 등 반도체주들이 큰 폭 오르고 있으며, 두산에너빌리티(4.17%)도 상승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0.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4.65%), KB금융(-3.34%) 등은 내림세다.
SK하이닉스는 42만3500원에 거래 중으로, 이날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가를 기존 39만5000원에서 50만 원으로 26.6% 상향 조정과 동시에 '비중 확대'를 권고했다. 삼성전자도 9만3500원에 거래되며 이날 SK하이닉스와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NAVER(6.13%), S-Oil(5.78%), LG디스플레이(5.49%), 한미반도체(5.37%) 등이 강세를, LIG넥스원(-4.65%), 한화시스템(-3.68%)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75% 오른 856.00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1366억 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3억 원, 688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원익홀딩스(27.95%), 클로봇(12.79%), 제주반도체(12.33%) 등은 강세를, 코스메카코리아(-7.06%), 아난티(-7.03%), 삼양컴텍(-5.06%), 젬백스(-4.93%), 현대힘스(-4.34%)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