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내년 반도체 호황 지속…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목표가↑"

입력 2025-10-10 0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10일 반도체 산업이 내년에도 호황을 지속할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반도체 산업에 대한 매수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류형근 대신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산업의 이익 증가의 강도도 그만큼 높아질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트랩에 갇힐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D램 구매 경쟁이 심화하고 있고, 그만큼 단기 업황은 강화되고 있다. 시장의 관심은 사이클이 얼마나 연장될 수 있을지에 있다. 2026년 메모리반도체 시장 규모는 2784억 달러 (전년 대비 40% 증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이익 전망도 상향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류 연구원은 "이익 전망과 목표 주가수익비율(P/B) 상향 분을 고려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각각 1만7000원, 48만 원으로 상향한다"며 "급등한 주가에 두려움을 가지기보다 사이클을 즐겨야 할 때"라고 제언했다.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0]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에대한답변(미확정)
[2025.12.09]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00,000
    • +2.37%
    • 이더리움
    • 4,936,000
    • +6.33%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1.17%
    • 리플
    • 3,086
    • +0.72%
    • 솔라나
    • 206,100
    • +4.3%
    • 에이다
    • 690
    • +8.83%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3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20
    • +1.5%
    • 체인링크
    • 21,060
    • +2.73%
    • 샌드박스
    • 213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