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UK, 로제 인종차별 논란에 결국 사과⋯"사진 사이즈 조정 문제, 죄송하다"

입력 2025-10-03 1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영국 엘르 공식SNS)
(출처=영국 엘르 공식SNS)

영국 패션 매거진 ‘엘르 UK’가 인종차별 논란에 결국 사과했다.

3일 엘르 UK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파리 패션위크 게시물에서 블랙핑크 로제가 단체 사진에서 사이즈 조정 과정 중 잘려나간 것”이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 숙였다.

이어 “불쾌감을 드릴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며 문제가 된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해당 매거진은 지난달 30일 ‘생로랑 2026 SS 패션쇼’ 현장을 담은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가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조이 크라비츠, 헤일리 비버, 찰리 XCX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는 과정에서 로제만 편집됐고 이 사실이 알려지며 인종차별 의혹이 불거진 것.

▲헤일리 비버(왼), 조 크라비츠, 찰리 XCX, 로제. (출처=영국 엘르 SNS, 찰리 XCX 소셜미디어 )
▲헤일리 비버(왼), 조 크라비츠, 찰리 XCX, 로제. (출처=영국 엘르 SNS, 찰리 XCX 소셜미디어 )

특히 네 사람 중 유일하게 생로랑의 공식 앰버서더인 로제를 자른 것은 다분히 의도적인 것이라며 인종차별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후 매거진은 지난 1일 특별한 해명이나 사과 없이 로제의 단독 게시글을 올리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로제”라는 글을 남겼으나 누리꾼들은 “로제를 잘라낸 이유부터 설명하라”, “이미 늦었다”, “뒤늦게 올린 거 좀 웃겨”라고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북러 군사 전문가 “北, 우크라서 드론전 진화하는데…한미훈련 축소, 대비태세 공백 우려”
  • 태풍 뒤끝? 거제 900㎜ 폭우…남해안 극한 호우 또 오나 [이슈크래커]
  • “트럼프 한미연합훈련 축소 배경엔 한국 대미투자 이행 속도 불만”
  • "최장 11일 쉰다"…9월·10월 황금연휴 계획 짜기 [그래픽]
  • 7월 서울 주택 매매 상승률 확대⋯전·월세 소폭 둔화
  • 홈플 재개장, 닷새간 매출 437억원...영업중단 전보다 191% 증가
  • AI 호황에 곳간 두둑해진 대만…전 국민에 ‘현금 44만원’ 쏜다
  • 추석 전 지급되는 지자체 민생지원금 일정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77,000
    • +0.7%
    • 이더리움
    • 2,672,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286,000
    • -1%
    • 리플
    • 1,401
    • -0.78%
    • 솔라나
    • 106,800
    • +0.09%
    • 에이다
    • 243
    • -1.62%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16
    • -3.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90
    • -3.23%
    • 체인링크
    • 13,330
    • -0.6%
    • 샌드박스
    • 54.91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