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비전2030위원회' 발족…"서민금융 기능 강화"

입력 2025-10-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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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비전2030위원회'를 발족하고 새마을금고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비전 마련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위원회는 기업대출 확대 등 외형 성장에 치중해 온 기존의 흐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안팎의 요구 속에 출범했다. 새마을금고 측은 "지역 기반의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내실을 다지며 사회적 금융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탈바꿈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상호금융 및 협동조합 분야 전문가 7명과 행정안전부·중앙회 관계자를 포함한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김종걸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위촉됐다.

제1차 회의에서는 현황 보고와 함께 분과 운영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위원회는 사회적 금융 확대, 협동조합성 회복, 건전성 강화 등 다양한 과제를 검토하고 실행 전략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동조합 분과 △지역사회개발 분과 △건전성 분과 등 3개 분과 체제로 운영되며 각 분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논의를 이어가게 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비전2030위원회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협동조합적 가치를 회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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