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 미닉스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 출시...쿠팡서 사전예약 판매

입력 2025-10-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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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 (사진제공=앳홈 )
▲미닉스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 (사진제공=앳홈 )

앳홈은 ‘미닉스’ 신제품 미니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의 사전예약 판매를 1일부터 12일까지 쿠팡에서 단독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더 시프트는 13일 공식 출시된다.

미닉스는 올해 상반기 쿠팡 베스트 어워즈에서 음식물처리기로 수상을 하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니 김치냉장고에는 필요한 만큼만 소비하는 식문화 트렌드와 실속 있는 제품을 찾는 경향을 반영했다.

폭 360mm의 두 뼘 사이즈로 2~3인 가구에 최적화된 39L 용량이다. 3L 김치통 6개(김치 약 6포기 분량)를 보관할 수 있다. 김치 외에 500ml 캔맥주 최대 48캔과 생수병 최대 40개를 보관할 수 있다.

정밀한 온도 제어를 위해 직접 냉각 방식을 채택했다. 냉기 순환팬, 듀얼 센서 인버터 온도제어 기술을 적용해 온도 편차를 최소화했다. 김치는 영하 1도 전후에서 최적의 맛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닉스는 김치의 중심 온도를 영하 1도로 맞추기 위해 내부 온도를 영하 1.5~3.5도로 설계하는 ‘거꾸로 설계’를 적용했다.

성에 발생 문제도 보완했다. 전원 차단 시 녹은 물이 자연 배수되도록 설계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백김치부터 묵은지까지 최적 보관 온도를 원터치로 조절하는 3단계 보관 모드, 냉기 유출을 최소화하는 2중 실리콘 패킹 도어, 31dB 저소음 설계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이동식 바퀴를 적용해 좁은 주방에서도 자유로운 배치와 이동이 가능하다.

미닉스 관계자는 "단순히 작은 김치냉장고가 아니라, 김치 식문화의 기준을 바꾸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부피가 큰 대형 김치냉장고는 부담스럽고 일반 냉장고로는 김치 보관에 한계를 느꼈던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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