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中 급락에 상승폭 감소 1600선 등락

입력 2009-08-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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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중국 증시 급락에 상승폭이 다소 줄면서 160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8일 오후 1시 23분 현재 전일보다 0.40%(6.46p) 오른 1605.7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1610선 안착을 시도하던 코스피지수는 중국 증시가 2% 이상 급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이 줄어 1600선에서 등락중이다.

외국인이 1907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1억원, 133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616억원 매물이 나왔지만 비차익거래로 1054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총 438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은행과 철강금속, 보험, 종이목재, 증권, 전기가스업, 금융업, 통신업만 1% 안팎으로 하락중이며 운수장비와 전기전자, 의약품이 1~2%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름세를 보여 현대모비스와 LG화학이 각각 7%대, 5%대의 급등세를 연출중이며 LG전자와 하이닉스, 현대차, 우리금융도 1~3% 상승중이다.

반면 POSCO와 KB금융이 2% 이상 하락중이며 한국전력이 약보합, SK텔레콤은 가격변동이 없다.

상한가 8개를 더한 388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91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90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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