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항공기 추가 도입…운항 정상화 속도

입력 2025-10-01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어부산 정비사들이 1일 오전 첫 운항을 앞둔 도입 항공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 정비사들이 1일 오전 첫 운항을 앞둔 도입 항공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항공기를 추가 확보하며 운항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기내 화재로 항공기가 소실된 데 이어 해외 정비 지연까지 겹치며 스케줄 운영에 차질을 빚었던 에어부산은 이번 도입으로 기단 규모를 회복하게 됐다.

에어부산은 195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200 CEO 1대를 새롭게 들여와 1일부터 김해공항에서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에어부산의 보유 항공기는 총 21대로 늘었다.

그간 에어부산은 가용 기재 부족으로 인해 국내선 운항편을 줄일 수밖에 없었으나 신규 기재 도입으로 김포-부산 노선을 10월부터 하루 6회에서 10회로 증편 운항한다. 이와 함께 해외 정비 지연으로 운항을 중단했던 항공기들도 연내 복귀가 예정돼 있어 운항 정상화와 실적 개선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안정적인 기재 확보와 효율적 기단 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약속을 지키는 항공사’로서 고객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병섭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73,000
    • +0.05%
    • 이더리움
    • 4,540,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0.17%
    • 리플
    • 3,028
    • -0.43%
    • 솔라나
    • 195,900
    • -1.01%
    • 에이다
    • 619
    • -0.16%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2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80
    • -1.68%
    • 체인링크
    • 20,290
    • -2.83%
    • 샌드박스
    • 207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