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밸류에이션에 주목 ‘매수’-굿모닝신한證

입력 2009-08-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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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밸류에이션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28일 굿모닝신한증권 조인갑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선박 수주 시장의 최악 국면 탈피가 예상되고 비조선 분야의 수주 부문에서 선전이 예상된다"면서 "또 선박 인도 지연요구 감소 등이 부각되며 하반기에는 현대중공업의 주가 반등 가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1월을 제외하고 2월부터 6월까지 수주는 전년동월대비 80%대의 감소율을 지속적으로 보여 왔다.

조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상황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면서 "세계적으로 7월에는 중국과 한국 중심으로 선박 수주가 재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중공업은 7월에만 2억5000만불의 수주를 기록하면서 하반기 수주 재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동사는 7월 선박 수주로 실질적으로 9개월 정도의 무수주 행진을 마무리하고, 선박 부문에서 수주 가뭄의 해소를 위한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에 과거처럼 선박 수주에서 호황 재현은 어렵지만, 무수주의 모습은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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