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홍혜걸 부부, 가장 황당한 루머는 '이혼'⋯"방송 때문에 같이 산다"

(출처=유튜브 채널 '여에스더TV' 캡처)

의사 부부 여에스더와 홍혜걸이 황당 루머에 선을 그었다.

26일 여에스더의 유튜브 채널 ‘에스더TV’에서는 100문 100답에 나선 여홍 부부의 영상에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혜걸은 가장 황당한 루머로 ‘이혼’을 꼽으면서 “우리 이혼했다는 거, 트로피 와이프 그런 이야기가 많았다”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여에스더 역시 “그런 거 많았다. 이혼했는데 방송 때문에 같이 산다는 말도 있었다”라고 동조했다.

홍혜걸은 “내가 엠바고 깼다고 지금도 위키피디아에 올라가 있는데 완전 거짓말”이라며 “수정해야 하는 게 귀찮다”라고 털어놨다.

과거 홍혜걸은 그가 몸담고 있던 신문사가 특정 연구 결과에 대해 가장 먼저 보도하면서 다른 언론사로부터 엠바고를 깼다는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홍혜걸은 여러 방송을 통해 “애초에 엠바고 설정은 없었다”라고 반박하면서 “그로 인해 모든 TV에서 하차하며 마음고생을 했다. 우울증도 심하게 왔다”라고 밝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