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코노미] 전세계 돈 푼다…10월 가장 먼저 살 종목은 '이것'

입력 2025-09-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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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10월 증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글로벌 금리 인하 흐름 속에 APEC 정상회담과 AI·관광·로봇 등 다양한 모멘텀이 맞물리며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2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찐코노미’(연출 김성현)에는 염승환 LS증권 이사가 출연해 하반기 증시 흐름과 유망 섹터를 분석했다. 염 이사는 “9월 시장은 조정이 예상됐지만 오히려 신고가를 기록했다”며 “미국과 한국 모두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빨라진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위기도 아닌데 전 세계가 동시에 돈을 푸는 드문 사이클”이라며 “현금을 은행에만 두는 게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물가 급등 가능성은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염 이사는 “관세 등으로 물가가 예상보다 크게 오르면 긴축 신호가 나올 수 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걱정할 단계가 아니지만, 내년 하반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10월 투자 전략으로는 APEC 정상회담 관련 섹터를 제시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참석하는 회담에서 한국 관광산업이 수혜를 볼 수 있다”며 “호텔·카지노·화장품·백화점, 그리고 엔터주까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방한도 주목해야 할 이벤트로 꼽혔다. 염 이사는 “젠슨 황이 AI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며 로봇산업에 대한 관심도 높다”며 “피지컬 AI 확산과 맞물려 로봇주 역시 기대감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어 “만약 젠슨 황이 국내 기업을 직접 방문한다면 시장에 큰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염 이사는 “지금은 여전히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시장 상승 흐름에 참여하는 게 맞다”며 “다만 물가와 긴축 신호 여부는 계속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투데이TV '찐코노미')
(이투데이TV '찐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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