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BIFF에 약 24만 명 관객 찾았다⋯역대급 관객 몰이

입력 2025-09-26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열린 해운대 영화의전당 전경. (송석주 기자 ssp@)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열린 해운대 영화의전당 전경. (송석주 기자 ssp@)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약 24만 명의 관객들이 찾으며 아시아 최고 영화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26일 BIFF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를 찾은 총 관객 수는 23만8697명이다. 감독과 배우 등 영화제에 참가한 게스트만 7000명이 넘었다.

특히 3년 만에 재개된 포럼 비프(Forum BIFF)에는 무려 6만3000여 명이 참가했다. '다시, 아시아영화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산업, 정책, 비평, 기술, 교육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영화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국제 공동제작, 한국영화의 지속 가능성, 시각문화의 미래 등 오늘날 영화계에 꼭 필요한 주제를 다루는 등 한국과 아시아 영화산업 전반에 걸쳐 다층적이고 의미 있는 논의가 활발히 전개됐다.

올해 BIFF에는 자파르 파나히 감독(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실비아 창 감독(까멜리아상), 정지영 감독(한국영화공로상)을 비롯해 마이클 만, 마르코 벨로키오, 기예르모 델 토로, 션 베이커, 매기 강 감독이 방문했다.

여기에 이창동, 박찬욱, 봉준호 감독과 세계적인 배우 줄리엣 비노쉬, 양조위, 밀라 요보비치, 서기, 니시지마 히데토시까지 참석해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73,000
    • -1.42%
    • 이더리움
    • 4,712,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3%
    • 리플
    • 3,110
    • -4.01%
    • 솔라나
    • 207,100
    • -3.27%
    • 에이다
    • 656
    • -2.38%
    • 트론
    • 426
    • +2.16%
    • 스텔라루멘
    • 375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70
    • -1.43%
    • 체인링크
    • 21,190
    • -2.12%
    • 샌드박스
    • 221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