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준수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한준수 인스타그램 캡처)
KIA 타이거즈 포수 한준수가 전 LG 트윈스 치어리더 김이서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준수는 25일 SNS에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야구장 밖에서도 저를 지지해 준 소중한 사람과 평생의 팀을 꾸리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남편이자 가장으로서 든든한 사람이 되겠다. 시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들의 축복을 부탁했다. 1999년생 한준수는 2018년 기아 입단 후 지난해 타율 0.307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고, 올해도 주전 포수로 활약 중이다. 김이서는 KGC, SSG, LG 등에서 활동한 인기 치어리더다. 결혼 발표 후 KIA 팬카페 등에서는 “선남선녀” “내년 분유 버프 가자” “꼬부기 닮은 2세 기대된다” “결혼버프로 더 잘할 것” 등 뜨거운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