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유영SNS)
배우 이유영이 결혼식 현장과 함께 남편을 공개했다.
23일 이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저께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1일 치러진 이유영의 결혼식이 담겼다. 특히 턱시도를 입은 남편과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유영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선남선녀인 부부 사이에 지난해 태어난 딸도 함께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유영은 “웨딩촬영부터 본식까지 모든 게 두 달 만에, 그것도 너무 만족스럽게 진행되었다”라며 결혼식에 도움을 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덕분에 난 예식 날에도 너무 예쁜 신부였다”라며 “남편의 얼굴을 공개하고 싶게 만든 웨딩화보와 환상적인 날씨, 사랑하는 친구들의 축가와 소중한 가족, 친구, 지인, 동료들이 와주어 인생에 한 번 뿐인, 그야말로 완벽한 결혼식이었다”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그르면서 “그 무엇보다 남편과 아기와의 소중한 추억. 이 여운이 오래 갈 것 같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유영은 지난 2023년 현재의 남편과 열애 중임을 밝혔으며 이듬해인 2024년 5월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이후 3개월만인 8월 딸을 출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