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전남 순천농협장기 조합원 게이트볼대회. (사진제공=순천농협)
전남 순천농협이 조합원과 가족 200여명이 게이트볼 대회를 열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순천농협은 최근 순천만국가정원 B축구장에서 제13회 순천농협장기 조합원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회에는 30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다.
중앙분회가 우승을 차지했고 별량분회가 준우승, 낙안분회와 승주분회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올해부터는 순천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을 맡아 대회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했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최남휴 순천조합장은 "게이트볼은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으로 조합원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순천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