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K팝 최초 메타 협업 리스닝 파티 개최

입력 2025-09-22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 새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메타플랫폼스(이하 메타)와 협업해 리스닝 파티를 개최했다.

22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쿱스X민규는 전날(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미니 1집 ‘하이프 바이브스(HYPE VIBES)’ 프리 리스닝 파티(PRE-LISTENING PARTY)를 열고 신보에 실린 전곡을 최초 공개했다.

에스쿱스X민규는 신보 발매를 기념해 ‘지금 이 순간’을 같이 즐기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파티는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BUMZU)를 비롯해 미니 1집 작업을 함께한 동료 아티스트들과 연예계 지인들 100여 명이 참석해 프라이빗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세븐틴 멤버들도 현장을 찾아 축하와 응원을 보탰다.

범주의 디제잉으로 고조된 파티 분위기는 에스쿱스, 민규의 등장과 함께 더욱 뜨겁게 무르익었다. 두 사람은 “우리의 첫 리스닝 파티인 만큼 설레고 떨린다”며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이 다같이 친구가 되면 좋겠다. 노래가 나오면 모두 신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에스쿱스X민규는 이날 타이틀곡 ‘5, 4, 3 (프리티 우먼)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를 시작으로 ‘하이프 바이브스’에 실린 전곡의 음원을 최초 공개했다.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음악으로 구현한 앨범인 만큼 노래가 흐를 때마다 현장의 분위기도 다채롭게 물들었다. 환호성은 물론, ‘떼창’까지 터져 나왔다. 에스쿱스와 민규는 신곡 일부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들려주며 공연을 방불케 하는 열기를 자아냈다.

이번 리스닝 파티는 메타 산하 소셜 플랫폼 인스타그램이 K팝 아티스트와 처음으로 협업해 펼친 오프라인 이벤트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두 사람의 화제성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 이들이 19일 인스타그램에 깜짝 공개한 신곡 챌린지는 7000만 회를 훌쩍 뛰어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프 바이브스’는 일상 속 다채로운 ‘지금 이 순간’을 음악으로 구현한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로이 오비슨(Roy Orbison)이 발표한 불후의 러브송 ‘오, 프리티 우맨(Oh, Pretty Woman)’을 인터폴레이션해 에스쿱스X민규만의 색깔로 재탄생시켰다. 두 사람은 이 곡을 포함한 전곡 작사·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들만의 취향과 감성을 담아냈다.

에스쿱스X민규는 29일 오후 6시 신보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20일 세븐틴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에스쿱스의 자체 콘텐츠 ‘쿡스쿱스’에 민규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데 이어, 23일에는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 예능 ‘살롱드립2’에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할 예정이다. 30일에는 서울 용산에서 이들의 미니 1집 발매를 기념한 팝업이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92,000
    • -1.11%
    • 이더리움
    • 4,702,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2.4%
    • 리플
    • 3,102
    • -3.87%
    • 솔라나
    • 205,700
    • -3.38%
    • 에이다
    • 653
    • -2.25%
    • 트론
    • 428
    • +2.64%
    • 스텔라루멘
    • 375
    • -0.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20
    • -1.34%
    • 체인링크
    • 21,290
    • -1.66%
    • 샌드박스
    • 220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