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통신사 해킹 청문회, 'KT 청문회'로 간다

입력 2025-09-18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시내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서울 시내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24일 예정된 통신사 해킹사태 관련 KT·LG유플러스 청문회가 LG유플러스가 빠진 ‘KT 청문회’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 관계자는 증인 채택에서 빠졌다.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24일 예정된 통신사 해킹사태 관련 청문회를 ‘KT 청문회’로 진행하기로 간사 간 합의했다. 한 과방위 의원실 관계자는 “KT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추가될 수 있으며 SKT와 LG유플러스는 빠졌다”고 말했다.

본래 과방위는 청문회에 김영섭 KT 대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를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SKT는 대표가 아닌 이종헌 통합보안센터장(CISO·부사장)이 증언대에 설 예정이었다. 증인 명단에는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과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장 상무 등도 포함됐다.

과방위는 19일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증인 채택을 포함한 청문회 계획안을 의결할 계획이었지만 KT 청문회로 변경됨에 따라 KT 관계자들만 부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09: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20,000
    • +1.57%
    • 이더리움
    • 4,913,000
    • +5.43%
    • 비트코인 캐시
    • 870,500
    • +0.64%
    • 리플
    • 3,120
    • +0.87%
    • 솔라나
    • 204,600
    • +3.02%
    • 에이다
    • 697
    • +8.06%
    • 트론
    • 419
    • +0%
    • 스텔라루멘
    • 376
    • +4.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1.06%
    • 체인링크
    • 21,330
    • +3.9%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