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시 공무원들과 함께 수연재활원을 찾아 ‘1사 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신진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총무팀장과 전경술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과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주변 환경 정화 △놀이방 및 치료실 청소 △기초 정비 작업 등을 실시해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고려아연이 3월 울산시와 체결한 ‘1사 1시설 온기나눔 민관합동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 결연 협약’ 이후 진행된 세 번째 봉사활동이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관계자는 “울산시와 함께 분기마다 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주군 간절곶 반려해변 입양 및 정화활동 △울산시 미혼모 가정 후원 △울산 지역 혈액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임직원·가족 참여형 헌혈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