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건축마감재 캐나다 생산공장 준공

입력 2009-08-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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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65만㎡ 생산·공급 가능해, 적극적으로 북미 및 글로벌 시장 공략

한화L&C는 캐나다 온타리오州 런던시에 프리미엄 건축마감재인 ‘칸스톤’의 해외생산공장을 준공하면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화 L&C는 25일 캐나다 현지에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칸스톤 생산공장은 현지법인이 지난 2008년 1월에 공사를 착수, 1년 반이 넘는 공사기간 끝에 준공하게 된 것으로 9만㎡(2만7000평)의 부지에서 연간 65만㎡ 규모의 칸스톤을 생산,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한화L&C는 기존 한국에서 북미시장으로 수출하던 칸스톤을 현지에서 직접 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제품을 현지인들의 취향에 맞게 공급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더욱 적극적으로 북미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화L&C 최웅진 대표는 "북미시장의 성장 잠재력, 캐나다의 풍부한 천연자원 및 뛰어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캐나다 생산공장을 완공함으로써 프리미엄 건축마감재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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