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H.E.L.F. 인 서울(in Seoul) 2025’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젤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이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올해로 13주년을 맞은 휴젤의 대표 학술 포럼으로, 전 세계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들이 임상 지견과 시술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K-뷰티의 재정의: 이상을 넘어서’를 주제로 열렸으며, 아시아·유럽·중동·북미·중남미 등 25개국 이상에서 의료진 220여 명이 참석해 단일 행사 기준 최다 참가 국가를 기록했다.
포럼은 3개 세션, 10개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맞춤형 시술을 통한 글로벌 K-뷰티 확산 방안이 논의됐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안면 컨투어링 관련 다양한 테크닉이 소개됐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출시 15주년을 맞은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를 주제로 최신 임상사례와 전략적 활용법이 공유됐다.
모든 연자가 참여한 종합 토론에서는 개인 맞춤형 시술과 자연스러움을 중시하는 K-에스테틱 철학,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을 비롯해 히알루론산 필러, 봉합사, 코스메틱까지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의 교류와 인사이트 확장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학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