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공연 '사유하는 극장 Sa-yU' 포스터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내달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기획공연 '사유하는 극장 Sa-yU'를 개최한다.
12일 재단에 따르면, '사유하는 극장'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 '사유의 방'과 국보 '반가사유상'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한 공연 시리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사유에서 초월로, 초월에서 위로로'이다. 음악감독 양방언과 연출가 민새롬, 극작가 장성희가 협업했다.
정용석 사장은 "이번 공연은 창작진의 예술적 감성과 실험이 담긴 작품으로 삶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사유하는 극장'은 총 3회(금~일) 공연으로, 75분간 진행된다. 15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