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가 9월 한 달 동안 정선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지원 서비스’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비롯한 강원랜드 경영진이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물품 지원 등을 통해 지역주민 생활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고령자 등 안전 취약 가구를 방문해 △가정 내 전기ㆍ가스ㆍ소방설비 점검 및 위험요인 상담 △낙상 예방 등 생활안전 교육 △소화기ㆍ안전보행 센서등ㆍ화재예방 멀티탭 등 안전물품 설치 등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안전지원 서비스 기간 최철규 직무대행은 주민복지 서비스의 중심인 정선군 신동읍 소재 ‘희망드림 행복 빨래방’을 방문해 안전에 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생활 속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 방법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강원랜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인근 지역 50여 가구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안전 지원을 제공하고, 앞으로 그 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 속 안전을 직접 개선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